𝙏𝙃𝙀 𝙋𝙍𝙀𝙑𝙄𝙀𝙒 𝙎𝙀𝙊𝙉𝙂𝙎𝙐 𝙎𝙛𝙖𝙘𝙩𝙤𝙧𝙮 𝘿 𝟰.𝟮𝟬~𝟰.𝟮𝟯, 𝟮𝟬𝟮𝟯 𝙂𝙊𝙉𝙄 𝙭 𝙇𝙀𝙀 𝙎𝙀𝙐𝙉𝙂 𝙃𝙔𝙐𝙉 𝙋𝘼𝙂𝙀𝙍𝙊𝙊𝙈𝟴 𝘼𝟮𝟬 (𝟭𝙁) 🌝 페이지룸8은 4월19일(VIP)부터 23일까지 더프리뷰성수에 참가합니다. 고니 작가와 이승현 작가의 2인전 부스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 🌚 페이지룸8 부스 주제는 고니 작가와 이승현 작가 2인전, “오프신(OFF-SCENE)”이다. 이 제목은 연극에서 “말하는 사람이 화면에 나오지 않고 소리만 들리는 것”을 의미한다. 두 작가는 시각만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시공간(고니)과 시각이 형성되기 이전의 상황을 재현(이승현)한 캔버스 신작을 선보인다. 이렇게 시각의 한계와 보이지 않는 것을 시각예술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부스에서 작가들이 집중하고 있는 시리즈 작업을 볼 수 있다. 고니 작가의 “밤의 균형잡기(Balancing the Night)” 와 이승현 작가의 “무명의 순간(Nameless Moment)”을 소개한다. 🌚🌒🌓🌔🌕🌖🌗🌒🌚 더프리뷰성수 에스팩토리 D동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15길 11) 페이지룸8 부스 1층 A20 ▪️4월19일(수) VIP 15:00~21:00 ▪️4월20(목)-22일(토) 11:00~19:00 ▪️4월23일(일) 11:00~18:00 🌝 문의: 페이지룸8 @pageroom8 T.02-722-3088 pageroom8@naver.com
‘Octo’는 라틴어로 ‘8’를 의미하는 어원이며 페이지룸8의 무한한 지속성을 상징합니다. 앞으로도 전시 참여 작가님들의 작품은 페이지룸8의 지속성과 정체성의 근간이 되기에, 《옥토-OCTO-》는 한 해의 마감/시작을 여는 연례 전시이자 페이지룸8 커뮤니티 전시로서 시작합니다. 이번 "옥토-"는 2023년 첫 시작을 여는 전시로서 2021년 3월 개관전부터 2022년 12월까지 페이지룸8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습니다. 총 17명의 작가들의 신작과 미발표작을 통해, 작가들과 페이지룸8을 아시는 분들과 함께 지난 전시를 다시금 떠올려보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가늠해 보는 자리를 가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전시명: OCTO- 옥토- ▪ 전시 기간: 2023년 1월 25일(수) ~ 2월 5일(일) ▪ 참여 작가: 17명 고니, 김가슬, 김건일, 김시하, 맹일선, 문정, 신소언, 안소희, 유리, 이승현, 잇은, 조현선, 정직성, 지야솔, 정고요나, 주지훈, 허담 ▪ 전시 장소: 페이지룸8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11길 73-10 1층) pageroom8.com ▪ 운영 시간: 수~일요일 13:00 ~ 18:30/ 월, 화요일 휴무 ▪ 작품 장르 및 규모: 도자, 드로잉, 사진, 입체, 판화, 회화 등 17점 ▪ 전시 기획: 박정원 페이지룸8 디렉터 ▪ 문의 : 02-732-3088, pageroom8@naver.com
▪ 전 시 명: 무명의 순간_스르르 Nameless Moment_Srrr ▪ 참여 작가: 이승현 Lee Seunghyun ▪ 전시 기간: 2022년 4월 1일(금) ~ 4월 24일(일) 운영시간- 수~일요일 13:00~18:30/ 월, 화요일 휴무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오프닝 행사는 없습니다. ▪ 전시 장소: 페이지룸8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11길 73-10 1층/ 02-732-3088) ▪ 전시 기획: 페이지룸8 박정원 디렉터 ▪ 전시 장르 및 규모: 회화, 드로잉 15-20점 ▪ 문의: 전화) 02-732-3088, pageroom8@naver.com
비확정 매뉴얼 _ 드로잉 시점展 프리뷰(Preview).mp4
움직임 감각질 김명주_박기진_성정원_오유경_이승현_이정후_임선이展 2021_0703 ▶ 2021_0718 / 월,화요일 휴관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후원 / 플레이스막 관람시간 / 12:00pm~07:00pm / 월,화요일 휴관 플레이스막2PLACEMAK2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로4길 39-26(연희동 622번지) 1층 Tel. +82.(0)10.9838.5768 www.placemak.com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아래로 들어가시면 예약이 됩니다. 사전예약 신청: https://forms.gle/SMu7Ptx5CGtwa86u9 공간후원 / 서울문화재단 금천예술공장 관람시간 / 12:00pm~06:00pm / 일요일 휴관 서울문화재단 서울시창작공간 금천예술공장 SEOUL ART SPACE_GEUMCHEON 서울 금천구 범안로15길 57(독산동 333-7번지) Tel. +82.(0)2.807.4800 www.facebook.com/seoulartspace.geumcheon blog.naver.com/sas_g geumcheon.blogspot.com 언젠가부터 한 걸음 한 걸음이 무겁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 걸음은 늘 투박한 쇠굽을 달고 있어 걸을 때마다 바닥이 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년 모월 모일 신기 시작한 내 몸에 맞는 신발의 가벼운 걸음은 시간이 지날 수록 닳지 않는 쇠굽과도 같았다. 쇠굽을 달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쇠굽의 마디는 점점 굵어지고 그만큼 머리의 하얀 새치는 늘어가고 있었다.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신고 다니던 쇠굽 달린 신발을 벗어버리고 잠깐 쉬면 어떨까!? 의지를 버리는 것도 아니고 쇠굽을 지탱해 오던 오른손의 수고를 좀 덜어 줄 수 있게 말이지. 오른손이 쉴 동안 머리를 떠받들던 왼손을 좀 써 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왼손도 한 몸인 걸. 왼손은 오른손보다 능숙하지 않지만 동쪽이 아닌 서쪽을 먼저 바라보게 하니 다른 눈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번 전시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쇠굽을 지탱해 오던 오른손을 잠시 쉬게 하고 얼굴을 받들던 왼손과 왼쪽 눈으로부터 낯설게 시작해 보는 것, 한 몸에서 다른 손짓과 바라봄의 감각을 달리하는 것이 이 전시가 갖는 유희이다. 단단한 돌맹이처럼 자리의 깊이를 만들고 오랜 시간에 조금씩 조금씩 몸집을 만들어 가는 작가들이다. 도드라지기보다는 천천히 겹을 이루려는 이들이다. 어떤 날은 고단한 시간이었고 어떤 날은 버티듯 지내 왔으며 어떤 날은 전사처럼 눈을 가리고 앞을 향하였고 이젠 어디엔가 도달함을 능숙하게 만들어 낸 작가들이 모였다. 이들과 함께 오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오른손의 수고로움을 잠시 묻어 두고 왼손이 갖는 어설프지만 유기적이고 익숙하지만 낯선 중얼거림과도 같은 전시를 만들어 보려 한다. ■ 임선이
빈공간과 상자 서울드로잉클럽 2019 2019_1122 ▶︎ 2019_1222 별도의 초대일시가 없습니다. 참여작가 강수연_김을_김태헌_김효은 박해빈_이상홍_이승현_이주영 장고운_정정엽_최혜주_홍원석 기획 / 박해빈 관람시간 / 10:00am~24:00pm 빈공간BINGONGGAN 청주 흥덕구 가로수로1240번길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