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예술실험센터는 홍대 앞에 밀집한 문화자원을 연계하는 문화기획 활동의 지원 공간입니다. 홍대 지역 문화콘텐츠 생산과 유통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 홍대 앞 문화생태계의 다양성과 창의성 발현의 거점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 서교예술실험센터
■ 예술 통풍 에너지 part 1 『일상과 ‘소통’하는 예술』展
일시 2009년 6월 19일 ~ 7월 2일
장소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기획 바이홍 (갤러리 킹 디렉터)
예술이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통로가 되고자 마련된 예술 통풍 에너지 part 1 『일상과 ‘소통’하는 예술』展은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의 복합공간(카페와 전시장)을 활용하여 회화, 사진, 설치 등 40명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공간에 들어선 관객들은 벽면을 가득 채운 작품들과 공간의 안쪽에 설치된 조형 작업을 통해 다양한 생각들과 풍부한 감성을 담아가게 될 것이다. 즐겁고 유쾌한 감성들은 공간의 너머로 까지 확장되어, 작가의 작품들 속에 있는 감성의 에너지들이 관객들에게 전달됨으로써 일상 속에 생동하는 예술을 만들어 내고자 한다. ■ 바이 홍
■ 예술 통풍 에너지 part 2 『미디어아트, 만화경으로 보는 미래의 잔상』展
일시 2009년 6월 19일 ~ 7월 2일
장소 서교예술실험센터 지하
기획 신윤선 (프레파라트 연구소 큐레이터)
예술 통풍 에너지 part 2 『미디어아트, 만화경으로 보는 미래의 잔상』展에서는 지하 다목적 공간을 활용하여 홍대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여러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두루 살펴본다. 마치 만화경으로 세상을 들여다보는 듯한 7명의 작품은 새로운 미래를 발견하고자 하는 전시 구성과 공간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작품은 모두 실험적 형태로 구현되어 있으며, 이는 미디어의 확장과 소통, 그리고 기쁨 에너지의 활성화라는 개별적 주제 아래에서 반짝반짝 우리의 미래와 마음을 동시에 두드리게 될 것이다. ■ 신윤선
● 입주단체 오픈스튜디오
일시 2009년 6월 19일 ~ 21일
장소 서교예술실험센터 2층
2009년 서교예술실험센터 입주공모를 통해 선정된 입주단체 5팀(앨리스온, 다문화방송국 샐러드TV, 카바레사운드, 문화로놀이짱, 예술창작집단디렉팅스튜디오+극단드림플레이)의 입주공간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하는 프로그램. 각 팀에 대한 전반적 소개 및 활동계획과 각각의 공간에 묻어나는 톡톡 튀는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앨리스온(AliceOn)
앨리스온은 과학기술 및 인문 사회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매체 예술의 변화와 확장에 관하여 연구하는 집단으로, 기존 예술과는 다르게 지면을 통해 소개가 불가능한 뉴미디어 예술 작품 및 문화 현상들을 웹과 케이블TV 등의 다양한 형식을 통해 소개하며 미디어 예술 문화의 저변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다문화방송국 샐러드TV
다문화방송국 샐러드TV는 인터넷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비영리 법인으로서 이주민과 이주민, 내국인과 이주민 간의 소통을 매개하는 다문화 세상을 추구한다.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서 다문화방송국 샐러드TV는 100만 이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로 국경 없는 네트워크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 서교예술실험센터에 입주한 샐러드 붐은 다문화방송국 샐러드TV의 다문화 예술 활동 공간으로 이주민과 내국인을 위한 문화 활동을 통해 실생활과 예술 활동에서 다문화 간의 소통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카바레사운드
지난 1996년 4월 홍대 앞에 설립 된 카바레 사운드는 10년 넘게 홍대 앞을 지켜 온 인디레이블로서, 가장 먼저 시작하고 가장 오래된 레이블이라는 타이틀에 머물지 않고 그 동안 쌓아 온 경험과 기술, 네트워크 자산을 홍대 앞 인디씬과 함께 나누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음반을 만드는 사업 외에 홍대 앞 인디음악의 셀프 매니지먼트를 고민하고 자생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만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구상하고 실행해 가고 있다.
문화로놀이짱
지난 2004년도에 설립된 문화로놀이짱은 공공예술 프로젝트 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워크 샵 프로그램, 책자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 진행하는 문화단체로,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옥상 공공 공방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로놀이짱이 만드는 옥상 공공 작업공간을 통해 예술가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네트워크센터로서 서교예술실험센터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예술창작집단 디렉팅스튜디오+극단 드림플레이
예술창작집단 디렉팅 스튜디오는 전방 위 예술 활동을 통한 독립예술가네트워크 생성과 장르 간 경계를 허물기 위한 예술아지트 개발을 위해 설립된 기획단체로 공연·영상 연출가 5인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극단드림플레이는 독립 창작 무대 공연 개발과 대안적 무대공연을 지향하는 퍼포머들의 정체성 확보 및 인디씬 개척을 위해 설립된 기획단체이다. 두 팀의 열정이 합쳐져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새롭고 의미 있는 사업들이 진행될 것이다.
● 예술다방프로젝트
일시 2009년 6월 19일 ~ 7월 2일
장소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기획 PleasantOd
‘예술다방프로젝트’는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공간을 프로젝트 카페 컨셉의 공간으로 조성하여 새로운 커뮤니티 스페이스로 만들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홍대지역의 예술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공간을 찾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간단한 음료를 마시며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 서로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 홍대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활동들의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아카이브 공간을 제공할 이 될 수 있도록 늘 새롭게 변신하며 운영될 것이다.
● 예술벽꾸미기 프로젝트 상영
일시 2009년 6월 19일 ~ 7월 2일
장소 서교예술실험센터 1층
예술가가 직접 참여하는 공간 조성작업을 통해 공간 사용자들에게 예술적이며 자유로운 창작 환경의 기반을 마련해주고, 시민들에게 창작과정과 그 결과물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예술벽꾸미기 프로젝트’는 서교예술실험센터의 연중 프로그램이다. 서교예술실험센터의 개관을 맞아 첫 번째로 진행된 “삼인일색”은 이상선, 정재호, 이승현 3인의 작가가 참여한 실험적 공동 작업으로, 개관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기간 중 그 작업과정이 영상을 통해 공개된다.
● Vjing+Djing - VJ 햔의 디제잉 쇼
일시 2009년 6월 19일 오후 3시 30분 ~ 4시
장소 서교예술실험센터 지하
Vj 햔은 시각매체와 소리매체를 동시에 다루는 것을 즐긴다. 그래서 그의 작업은 주로 본인이 이곳 저곳을 여행하면서 직접 찍은 영상과 음악들을 즉흥적으로 버무리기거나 여러 가지 소리들을 시각화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의 영상작업을 소리와 함께 디자인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며, 공연이후에는 신나는 디제잉 파티가 이어지게 될 것이다. ■ 신윤선
● 인디뮤지션 공연 - 봄로야, 10센치
일시 2009년 6월 19일 오후 5시 ~ 6시
장소 서교예술실험센터 옥상
봄로야 봄로야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홍대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의 보컬리스트이기도 하다. 음악과 미술의 경계 사이에서 따뜻하지만 예민한 감정을 전달하는 봄로야는 때때로 노래를 부르며 그림을 그 자리에서 그려 나눠주기도 하며 더 많은 것을 표현하고 느끼고 공감하는 반짝이는 순간을 만든다. 주로 소멸되어 버린 감정들이나 보편적인 '자아, 사랑, 청춘, 가족 그리고 세상' 에 보이는 그늘과 슬픔들에 관한 노래를 몽환적이고 판타지 하게 전달한다.
- 보컬, 키보드 / 이동훈 : 기타세션(치즈스테레오 기타리스트)
10센치 10센치는 편안한 어쿠스틱한 사운드에서 다양한 느낌을 표현하는 밴드이다. 제이슨 므라즈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그와는 또 다른 독자적인 세계를 가지고 있다. 스마트하고 스타일리쉬한 맨하탄 스타일의 세련된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 권정열 : 보컬, 젬베 / 윤철종 : 보컬 , 기타 ■ 바이 홍
SBS 목요컬쳐클럽 6/25/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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